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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금리는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요?
마음대로 정해지는 걸까요?
시장에서, 내가 투자하려는 채권이 어느 정도에 유통되고 있는지를 알면, 적정 금리에 적정 가격으로 유통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채권시정에서는 적정한 공정가격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를 표로 나타낸 것을 "조견표"라고 합니다.
조견표 (채권시가평가기준 수익률표) 보는 방법
채권의 금리는 아래의 3가지 기준으로 구분됩니다.
- 신용등급(AAA, BBB 등)
- 잔존만기 (3년물, 1년물)
- 발행자의 종류(국채, 회사채 등)
이 기준에 따라 각 채권평가사들은 시가평가표를 제공하며, 금융투자협회에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
www.kofiabond.or.kr
보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채권금리 항목 선택
상단에서 "채권금리"를 누르면 나오는 화면의 왼쪽에서 "채권금리"를 다시 선택합니다.
2. "기간별" 탭 누르기
3. 채권의 종류 선택
중앙에 나오는 화면에서 채권의 종류(국고채인지 회사채인지 CD 등등 인지)를 선택합니다.
최대 6개까지 선택가능하여 서로 비교 가능합니다.
4. 기간선택
조회 기간 및, 일간/월간/연간 으로 할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한 후 <조회>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대로 금리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잔존만기 3년인 AA-등급의 회사채는 현재 대략 2.997의 금리로 거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금리들을 그래프로 나타낸 그래프를 수익률곡선(Yield Curv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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