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채권시장과 주식시장의 상호 작용

by kellyeasy 2025. 10. 22.
반응형

 

주식시장, 채권시장, 부동산시장, 외환시장 등은 각각 서로 다른 시장과 영향을 주고받게 됩니다. 

여러 시장 간에 어떤 상호 작용을 하는지 알아두면, 앞으로 일어나는 경제 상황에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채권시장과 주식시장 사이의 상호 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이 강세일 때 채권 시장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 자금은 주식 시장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채권시장의 자금도 주식 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주식시장이 활황이면 각종 경기 지표를 호전시키기 때문에 시중금리 수준을 높이게 되며, 이는 채권시장에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주식시장이 약세일 때 채권 시장

 

 

주식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 사람들은 안전자산을 선호하게 됩니다.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채권의 금리는 떨어지게 됩니다. 

 

안전자산이란, 위험이 낮은 국채나 금과 같이 채무 불이행에 없는 자산을 말합니다. 

우량채권에 자금이 몰리면 안전자산에 대해 수요가 증가하다 보니 우량채권의 금리가 하락하게 됩니다. 

 

 

 

안전자산이 선호되는 경우

 

전쟁, 테러, 경제 혼란과 같이 사회에 혼란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크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우량채권의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결국 시장에 자금이 풍부하게 되어, 자금은 낮은 수익률의 채권보다는 주식시장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커집니다. 

기업이 부채에 지불하는 이자비용도 줄어서 수익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일드 갭(Yield Gap) 이란?

 

 

주식의 기대수익률에서 채권의 기대수익률을 뺀 값을 일드갭이라고 합니다. 

 

일드갭이 커지면 주식 비중을 높이고, 일드갭이 작아지면 채권 비중을 높이는 식으로 자산의 비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Yield Gap = 주식 기대수익률 - 채권 기대수익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