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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으로는,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자국의 통화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고
금리를 내리면 통화 가치는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가 높으면 다른 나라의 투자자들이 이자 수익률을 위해 자금을 들여오느라 자국의 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단, 이 이론은 신용도가 높은 일부 선진국에서는 통하지만,
개발도상국이나 후진국에서는 이러한 금리정책이 효과가 없습니다.
해외투자자들은 금리가 아무리 높더라도 신용도가 낮은 나라에는 투자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미국 은행이 예금 금리를 크게 올리면 전 세계의 자금은 미국으로 향하지만,
요즘 트럼프로 인해 큰 고비를 맞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은행에서 예금 금리를 높인다면 아무리 올려도 외국 투자자들은 돈을 옮기는 것을 꺼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가 간의 자금의 이동은 금리 차이보다는 국가의 경쟁력, 경제 상황, 주식 자금의 이동, 물가의 차이, 자산 가격, 경상수지, 환율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우리 나라로서는,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원하 강세는 이론적으로는
수입 물가의 하락 및 한국은행 통화 확대 가능성으로 작용하며
채권시장에서는 강세 요인이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화 약세의 경우 수입 물가가 상승하며 한국은행의 통화 긴축 가능성으로 채권 시장에서는 약세 요인이 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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